베트남 주전부리, 안사면 서운한 탑젤리 망고 코코넛 후기

베트남 주전부리, 안사면 서운한 탑젤리 망고 코코넛 후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간식은 아닌데

꼭 안 사면 서운한 주전부리중 일등이 아닐까 싶은 베트남 망고젤리, 코코넛젤리!

어김없이 후기 써봅니다 ㅋㅋㅋ 

 

 

바로 베트남에서 유명한 젤리 2가지 종류인데

하나는 일명 탑젤리라고 불리우는 망고젤리, 또 다른 하나는 망고맛입니다.

젤리라고 불리지만 원래 명칭은 퍼지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젤리 망고, 코코넛 후기

구매처 : 다낭롯데마트


이거 몰랐는데 탑젤리가 진품 가품이 있나요?
베트남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베트남산과 중국에서 만들어 파는 중국산이 있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차이점은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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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코넛맛젤리후기부터!

 

대부분 망고맛만 구매해가고 코코넛은 구매 안하시더라구요? 코코넛맛보다 우리나라에게는 망고가 더 대중적인 맛인가봄

이렇게 두 제품 모두 개별포장이 되어있는 제품이며 코코넛은 투명한 패키지로 되어 있어 안에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겠네요. 그림에 코코넛이 뙇 그려져 있는데 코코넛칩러버인 사람이라 맛이 굉장히 궁금했음 ㅋㅋ

 

 

 

 

 

 

 

옴뇽뇽...

뜯어서 한입에 털어넣고 싶은데 정확한 비교샷을 위해 이빨로 반 갈라샷해봅니다 

정사각 스퀘어 모양을 하고 있는 코코넛 . 질감은 말랑말랑 말랑콩떡재질이네요. 만졌을 때 약간의 끈적함 있습니다

 

반갈라샷 하고 옴뇽뇽 먹어보았습니다.

음.... 이거 코코넛인가..? 일단 안에 요상한 액기스? 같은게 농축되어 들어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코코넛맛은 아니였고 달달한게 어디서 먹어본 듯한 맛...?

 

 

약간 한국 슈퍼에서 사먹어 본듯한 맛이였는데...

하지만 한국 제품은 끈적거려서 이빨에 붙고 난리난 추억의 간식이 떠오르더라...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로 샀다가 내가 어릴적 다 털어먹었던 익숙한 이 맛은...?

 

 

 

 

 

 

 

 

 

 

 

 

 

 

 

 

바로 유가더라 ...ㅋㅋㅋㅋ

이거 나만 이렇게 느껴요?

 

 

 

 

 

 

 

 

유가의 라이트하고 이빨에 안 달라붙는 느낌인데

유가보다 덜 크리미하고 덜 달고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코코넛향이 첨가된 맛이랄까요?

일단 한국인들에게 더 익숙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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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망고맛젤리후기는?

 

이번에는 가장 수요도 많고 선물도 많이 받아봤을 듯한 망고맛 퍼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망고맛젤리로 더 알려져있습니다. 망고처럼 노란 패키지가 눈길을 끄는데요 이 아이도 망고가 뙇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저는 살면서 망고 싫어 하는 사람 본적이 없는데요...?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기르지 못해 망고가 귀하고 비싼과일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망고 수입해와서 많이 가격대가 낮아진 ...

저도 봄 되면 꼭 사먹는게 망고입니다!!

 

 

 

아무튼 개소리 그만하고, 망고 후기 시작해볼께요?

 

 

 

 

이전과 다르게 망고는 과일처럼 둥글둥글한 모양입니다.

이빨로 반갈라샷을 해봤을 떄 아무것도 엄써요~

 

그냥 땋 망고 향이 나면서 미끄덕거리며 농축된 맛의 망고젤리였습니다. 젤리처럼 쫀득거린다기 보다는 퍼지처럼 터컹하지만 씹는맛 좋은 망고젤리 느낌입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어요. 봉지째 사서 하나씩 까먹는 재미도 있고 망고 향도 나고 지인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 좋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거기에다가 한국에 올떄 가벼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맛이 막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지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분명히 있는듯

심심풀이로 까먹기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젤리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냥 재미삼아 한번씩 먹기에는 괜찮고 다음번에는 과자를 더 쟁여올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맛 보는 것으로 만족한 베트남 탑젤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