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더 맛있어진 불맛 버거킹 뉴와퍼 후기

 

40년만에 더 맛있어진 불맛 버거킹 뉴와퍼 후기

 

 

 

 

 

 

 

 

 

 

하도 어그로 끌길래 얼마나 바뀌었나 심판하러옴

 

크기는 기존 와퍼랑 같은듯?

 

 

 

 

 

근데...몬가...

몬가.. 각도때문인지 몰라도

와퍼 특유의 그 큼직한 느낌이 사라진 느낌

안에는 양상추 토마토 2장 양파 찔끔 피클

이렇게 들어있구요

고기 겉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바뀐 구성은 이렇다고 하네요






대충 느낀점은

1. 기존 와퍼의 쨍한 케첩맛이 상당히 완화됨
아마 패티에 소금 후추 간을 하다보니 소스양을 줄인게 아닌가 싶음
전 오히려 좋았음

2.빵은 걍 빵맛임 특별히 쫀득하다거나 그러진 않음
풍미가 더 있지도 않은듯.. 이전 빵맛이랑 비슷

3. 패티맛 이게 제일 크게 느껴졌는데
기존의 와퍼맛이 하아아아나도 안남
리뉴얼이니까 뭐 이해는 하겠는데

와퍼는 특유의 소고기 육향이 있는데 이건 와퍼가 아니라 아예 다른 버거같음

나중엔 패티만 거의 다남겨서 집중적으로 먹어봤는데도 냉동패티의 푸석푸석함은 그대로인데 육향이 반은 너프먹은듯

패스트푸드점을 가서 시그니처 메뉴를 먹었을때 아 이맛이지 하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뉴와퍼는 전혀 느낌이 안남 패티맛이 너무 밋밋해서 개성이 다 사라졌음

이럴거면 그냥 소비자한테 고를수 있게 다른 메뉴로 팔지 않아도 됐나 싶기도함



모든 사람의 입맛은 다르니 그냥 참고만 하십셔

지금 일주일간 4000원 행사하는데 이 돈 주고 먹을만하긴함

기존 단품 7100원? 엿먹으셈

 

 

 

출처: 도탁스 (DO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