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 0칼로리 아이스크림 라인업. 수박바, 생귤탱귤, 더위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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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싱크빅, 배라 신상 여라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텐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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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좀 시원해졌네 하면서 에어컨을 일찍끄는 바람에 미친듯한 습기와 더위로 갑작스레 배라 시켜먹은 후기입니다.
처서매직이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처서는 8월 22일로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 태양이 황경 150도일 때이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인데 미친듯이 쪄죽는 더위가 지속되더라도 처서가 지나면 기가막히게 온도가 내려가 살만해진다고 처서매직이라는 말이 생김.
그런데 올해는 처서매직이 없을거라고 이미 방송, 기상청, 날씨에서도 말을 했음.
그런데 내 느낌에는 저녁에 그래도 온도가 1~2도 내려가서 에어컨 좀 꺼볼까? 하다가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쪄죽을뻔...
결국은 배달어플에 들어가 빙수, 아이스크림 뒤지는 나를 발견 ㅋㅋㅋ
마침 배달의민족에서 배라쿠폰 8000원 당첨된 기념으로 바아로 지체없이 아이스크림 시킴 ㅋ
역시 열대야를 무시하면 안됨.... 아직은 핫하다 핫해...
배달어플 배달의민족 이번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쿠폰후기, 적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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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피치 Pang 망고 Pang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이라고 매달 아이스크림 맛이 바뀌는데요
한여름이라 그런가 ..? 과일맛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이달의 맛은 피치팡망고팡이라고 하네요
상큼한 피치 샤베트에 망고향이 팡팡 터지는 버블이 가득! 망고, 복숭아맛이라고 하네요
배라 언제부터 싸이가 광고모델이 된거지? ㅋㅋㅋ 별로 안 어울리는데...
영양정보 및 칼로리정보
1회 제공량 115 / 열량 202 / 당류 28 / 단백질 1 / 포화지방 1 / 나트륨 15 / 알레르기 성분 우유, 복숭아
배스킨 쿼터사이즈 시킨 맛 리뷰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하게 아이스크림을 선택해서 사먹을 수 있는데, 콘이나 컵으로 먹을 수 있다. 콘은 싱글레귤러, 싱글킹, 더블주니어, 더블레귤러사이즈가 각각 있어서 최대 2가지를 맛볼 수 있으며 핸드팩 사이즈는 파인트, 쿼터, 패밀리, 하프갤론으로 3가지부터 ~ 최대 6가지 맛을 맛 볼 수 있다.
용량 맛 선택별로 가격이 다르니 참고하시길 ㅋㅋ 내가 시킨건 쿼터사이즈 4가지 맛이다.
배라는 원래 씹는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이 돈 값하는 느낌인데,
너무 더워서 그런가 과일맛 위주로 골라봄
내가 시킨건 이달의 맛 피치팡망고팡 / 메롱~ 빵빵이의 필살기 /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 / 아몬드 봉봉을 시켰음.
모두 과일맛으로 시키려다가 그래도 배라의 베스트셀러 아몬드봉봉이 슬며시 껴드림 ㅋㅋ
아몬드 봉봉은 뭐 말할나위 없이 맛있는 맛임.
실제로 배스킨라빈스의 베스트 메뉴중에 하나인데, 바닐라, 밀크초콜릿시럽, 초코아몬드가 섞인 맛이다.
바닐라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씹히는 초코아몬드가 매력적인 맛으로 내가 좋아하는 맛 중 하나임.
아마 내가 배라 시킬때 가장 자주 시키는 메뉴이다. 예상 가능한 맛인데 생각보다 안질리고 아몬드가 약간 짠맛이 더해져서 더욱 매력적이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표현되어 있다. 말하면 입 아픈 근본 조합. 이건 맞는 말인듯 ㅋㅋㅋ
이달의맛 신상 피치팡 망고팡
이건 찐 망고 아이스크림. 우리가 흔하게 접해볼 수 있는 맛있는 망고맛 아이스크림인데 이제 거기에 노란색 버블이 섞여 약간의 씹는 맛이 더해진 아이스크림이다. 내가 많이 녹았을 때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피치맛보다는 망고맛이 더 진하게 났다.
달달 시원 여름의 맛이다. 망고 좋아하시면 한번 시켜도 실망하지 않을 맛이다. 소르베 형태라서 빨리 녹긴 하더라...
메롱~ 빵빵이의 필살기...
여름 제철과일인 메론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이건 더할나위없이 메로나였다.
메로나의 맛 그대로 복사재현한 맛..? ㅋㅋㅋ 우유 섞여있어서 크리미하고 별 특징이 없던맛..
맛 없는 맛은 아니지만 배라에서 돈 주고 시켜먹기는 아쉬운 맛이랄까...
그래도 더웠을 때 먹으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
이 맛도 신상이라고 하네요. 망고팡피치팡보다 복숭아의 맛이 훨씬 더 진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건 텁텁하지 않고 요거트랑 어우러져서 괜찮음 씹을거리는 복숭아가 작게 썰어져 있다.
근데 이것도 예상가는한 맛이긴 하다. 이것도 샤베트 제형이라서 잘 녹음
그런데 뭐 맛이 요거트와 섞여서 더 상큼하게 느껴지긴 해서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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