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구매, 몇통째 쓰는거냐. 사봉 바디스크럽 라벤더애플 후기

올해도 구매, 몇통째 쓰는거냐. 사봉 바디스크럽 라벤더애플 후기

 

 

 

 

극건성에게 유명한 피부매끈, 향기 좋은 믿고 쓰는 사봉 바디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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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건성에게 유명한 피부매끈, 향기 좋은 믿고 쓰는 사봉 바디스크럽

 

 

 

 

정말 몇통째 구매해서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는....? 나의 바디최애템이다.

전에도 소개한적 있는 제품인데, 올해도 또 샀다..!

올해도라는 말이 무섭게 최근에 다 떨어져서 재스민향에서 오랜만에 달달한 향 라벤더애플향으로 갈아탄 후기입니다.

 

 

피부 오돌토돌하고, 

시원하게 때밀고 싶은데 피부가 건성이여서 고민인 분들!

향기로운 바디스크럽 찾는 분들!

 

 

이 바디스크럽 한번만 써봐...

다른 바디스크럽 못 쓴다구.... 

이거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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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직발송 6. SABON(사봉) SABON 사본 바디 스크럽 라벤더 애플 600g [병행 수입품] B00OPYD70W - 기타소

 

 

 

이번에는 자금의 압박에 시달려서?

임박제품으로 구매!

사봉 바디스크럽은 320g 과 600g을 판매하는데 49000원 / 60000원애 판배됩니다.

그런데 이건 정가고 보통 최저가로 구매시 삼만원 중반대 / 오만원초반대 구매 가능하답니다.

나는 320g 임박제품으로 27500원애 구매!

 

임박제품이라고 해봤자, 25.07월 이길래 그냥 믿고 구매!

사용주기는 1주일에 한번이고 같이 동봉되어 보내주는 스쿱으로 1~1번 반 푸면 온몸 스크럽 가능하답니다.

때문에 구매하면 반년이상 쓸 수 있는 아이임..

 

 

 

 

사봉 바디스크럽 320g 라벤더애플 

 

 

 

사봉 바디스크럽은? 

미네랄이 풍부한 이스라엘 사해소금 + 4가지 식물성 오일로 스크럽은 한 후에도 건조해지지 않고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기로 유명한 제품이다. 또한 가지각색의 향이 시그니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 대부분 향이 진하고 오래 남아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시그니처는 자스민, 라벤더애플, 머스크, 로즈향 등이 있다.

 

 

 

 

 

 

 

보통 제형이 소금 + 오일이기 때문에 흐르는거 아니야? 싶은데 깨지지 않는이상 절대 그럴 경우는 없고,

유리병에 담아져 오기 때문에 뽁뽁이로 이중삼중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편.

또한 스쿱으로 소금을 퍼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저럽게 나무스쿱이 구성품으로 많이 옵니다.

 

 

 

사봉뚜껑 여는 방법

이거 생각보다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 모르는 사람 많다.

사봉을 좋아하고 향이 좋아서 지인들, 친구들 생일선물로 많이 선물해주는데 항상 이거 잘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나한테 선물받고 이거 들고 대중목욕탕 갔는데, 친구엄마랑 친구랑 이거 열다가 빡쳤다는.. 후문이 ㅋㅋ

그만큼 오일의 누수방지를 위해 강력한 압으로 밀페되어 있기 때문에 꼭 홈 부분에 공기를 빼야지 쉽게 열 수 있다.

 

나도 이거 초반에 샀을때는 항상 못 열어서 혈육인 오빠한테 부탁했는데,

이제는 내가 능수능란하게 열 수 있음. 초반에는 어렵지만 하다보면 되게 간단합니다.

오죽하면, 사봉구매처에 이런게 적혀있을까.. ㅋㅋㅋ

 

 

 

 

 

라벤더애플향은 

다른 제품에 비해 달달한 향이 특징이다. 라벤더의 포근한 향과 애플의 상큼한 향이라는데

내가 자주 구매하는 자스민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영한 20대에 잘 어울릴듯한 향이다.

달달하고 약간의 상큼함?이 가미된 향인데 잘 맡아보면 엄청 맛있는 시럽향도 나는듯...?

그에 비해 자스민은 약간 성숙하거나 청순한 이미지랄까요?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향이 매력적임.

 

 

 

열어보면 위에는 오일이 들어있고 아래에 소금이 깔려있는데,

나는 항상 열고나면 스쿱으로 한번 휘저어주는편.

그래야지 마지막까지 깔려있는 소금도 촉촉하게 쓸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오일을 퍼서 쓰는게 아니라 오직 소금만 퍼서 쓰면 됩니다!

오일에 담궈져 있던 소금이라서 충분히 매끄럽게 사용가능하기 때문!

 

 

 

이런 옅은 분홍색을 띄고 있는데요.

넘치게 한스쿱 퍼서 사용하면 전신 사용 가능합니다.

내 몸은 크잖아. 면적이 넓어 하시는 분들도 한스쿱이면 가능함.

왜냐하면 팔 문지르다가 다리 문지르는데 다시 팔로 가면 수분 머금었던 소금들이 말라 다시 결정체가 느껴지는데 다시 문질러도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한 부분에 너무 많이 퍼서 사용하지 않고 적당히 분배해서 문질러줘야함 ㅎㅎ

 

 

 

이렇게 극찬을 아끼지 않는 사봉스크럽에도 몇가지 주의점이 존재합니다.

 

주 재료가 소금입니다.

때문에 몸에 상처가 있는 부분 피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몸에 조금이라도 긁힌 부분에 사용해봐라. 기분좋게 목욕하다 고통을 맛볼 수 있다.

 

주 재료가 소금입니다.

앉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거 사용한 다음에는 욕실바닥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한 바닥마무리가 필요합니다.

나 다음 가족이 목욕했다가 자빠져본건 안비밀....ㅋㅋㅋ

 

사용시 다른 곳에 퍼서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초반에는 그낭 손으로 퍼서 사용했는데 물기가 많은 욕실이다 보니 물기가 들어가서 좀 찝찝하고 빨리 녹더라구요.

오래 깔끔하게 쓰고 싶으신 분들은 전용 덜어두는 그릇?을 마련하는걸 추천.

초반에는 뚜껑에 덜어썼는데 끝부분에는 녹슬 확률이 있으니 이 방법은 비추천.

지금은 전용 작은 그릇을 두고 사용중입니다.

 

향이 진한편입니다.

향에 예민하신 분들은 비추... 이거 사용 후 이불덮고 자면 다음날까지 향이 지속됨.

ㅋㅋㅋㅋㅋ 테스트 해보고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이거 관심있는 여사친이나, 친구지인들 선물, 연말선물로도 성의있어 보이는 아이템임.

그래서 내가 자주 선물하는 품목중 하나인데, 싫다고 하는 사람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제품임

한번 트라이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