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몰에서 구매한 아그리폼 지라 스포리아 그라나파다노 치즈 후기

임박몰에서 구매한 아그리폼 지라 스포리아 그라나파다노 치즈 후기

 

 

 

평소에 꼭 사야지 사야지 해놓고 막상 비싸서 잘 안사게 되는 식재료가 뭐다?

바로 치즈다!

치즈 덕후인데, 항상 마트에서 50% 세일할때 아니면 가격 때문에 구매하기 꺼려지더라구요.

여름에 샐러드 왕창 해먹고 싶어서 서치서치 하다가 임박몰에서 저렴하게 구매함.

3개에 9900원이였던가...? 

오...이게 웬 꿀딜이냐.. 싶어서 냅다 구매한 후기입니다.

 

 

 

 

 

아그리폼 지라 스포리아 그라나파다노 치즈

 

 

 

이렇게 생긴 아이인데 개당 150g에 13980원입니다. 

두 제품이 맛이 다른건 아니고 두 제품 다 그라나파다노 제품이지만 나오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하나는 얇게 갈아져서 나오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얇게 슬라이스해서 나오는 형식인데요. 초록색이 임박몰에 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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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이탈리아 치즈중 하나로 파마산과 비슷한 맛을 내는 짭짤한 치즈중 하나입니다.

부드럽고 고소 짭짤한 맛이 특징인데, 때문에 샐러드나 파스타 등에 자주 이용되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간식으로도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파마산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내며 저렴한편!

단단해서 그때그때 갈아서 쓰는게 더욱 진하며 풍미가 높다고 하네요!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 치즈가 들어있고 앞부분에 그라인더가 있는 일체형으로 직접 그때그때 갈아서 쓰기 좋습니다.

뚜껑부분에 약간씩 갈아져 있을수 있는데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앞 뚜껑이 솔직히 좀 부실하긴 하더라.. 너무 잘 열리더라구요!

 

 

 

 

 

냉장보관이냐 냉동보관이냐...?

 

좀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던데, 냉장일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고 하는 리뷰들이 많았음.

치즈특성상 곰팡이가 생기면 바로 버려야 하기 때문에 냉동보관하기로 결정!

그런데 그라인더형이라 잘 갈릴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정답부터 말하고 보면 갈리긴 갈린다. 그런데 빡세다..ㅋㅋㅋㅋㅋ 입니다

 

 

치즈 갈리는 입자는?

 

얇게 꼭 양파 잘린거처럼 아니면 칼국수가닥처럼 나오더라구요.

얼렸을 경우에는 부드럽게 길게 안 나오고 끊어져서 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먹는데에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음~

ㅋㅋㅋㅋㅋ 취향에 따라 사용시에 상온에 한 3~4분 놔두면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치즈 소비기한, 유통기한은?

임박몰이라서 냉동보관했지만 일반적으로는 경성 숙성치즈이기 때문에 일반치즈보다 소비기한이 길다고 하더라구요

냉동 보관시 최대 6개월까지라고 하네요!

 

갈아져있는치즈의 경우 보통 2~3개월

진공포장은 3~9개월

블록치즈 약 4~6개월이라고 합니다.

 

 

보관방법 팁!

또한 전부 다 슬라이스 갈아서 소분 후 냉동보관 하면 2~3개월은 연장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그렇다면 맛은..?

 

워낙에 치즈빠라서 그런가.. 맛있고 일단 그때그때 갈아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일거 같습니다.

짭짤하면서 풍미가 좋은편이였고 

스낵이나, 샐러드, 피자, 파스타 등에 활용하기 좋겠더라구요

올 여름내내 3통 다 뿌셔볼 예정입니다 ㅋㅋㅋㅋ

 

 

 

 

또다시 임박몰에서 구매할 의향이 있나?

100% 있습니다.

너무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택배도 칼택배 아이스박스안에 냉매제도 넣어서 오기 때문에 변질될 걱정은 없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