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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뿌리기 좋은 조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내돈내산패션

by 공생관계 2023. 1.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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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뿌리기 좋은 조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수샤워로 유명한 가수 제시 ㅋㅋ 한번 외출하는데 몇번 뿌리는겨....

 

향수로 유명한 브랜드 조말론 런던

본인은 향수를 사용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은 향수라도, 비싼 브랜드라도 나에게는 인위적이고 거부감이 느껴지고 머리가 아프기 때문 ㅜㅜ

하지만 동생은 향수를 쭉 고등학생때부터 뿌렸던가? 아무튼 나름 애용자다.

항상 장미향 + 파우더리향 향을 겨울에 자주 뿌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말론 가서 사는김에 샘플 얻어주더라 ㅋㅋㅋ

나도 좀 뿌리라고...  이제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어부지리로 시향 테스트해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향수종류에는 퍼퓸 / 오드퍼퓸 / 오드뚜왈렛 / 코롱으로 나뉘어지는데, 이 제품은 코롱이고 1~2시간 지속되는 가볍게 입문하기 좋은 제품이였다. 향수의 원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향기도 오래 지속되고 가격도 비싼편

 

 

 

조말론 런던 중에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여러 향수들 중 베스트 셀러였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코롱 /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코롱 /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 /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어 코롱 이렇게가 베스트 셀러였고 그 외에도 포머그래니트 누와 코롱 / 허니서클 앤 다바나 코롱 / 미모사 앤 카다멈 코롱 / 레드 로즈 코롱 / 와일드 블루벨 코롱 / 포피 앤 바알리 코롱 /  그레이프프루트 코롱 / 얼 그레이 앤 큐컴버 코롱 이렇게 더 있었다.

 

 

가격대는 30ml  50ml 100ml  / 107000 , 146000 , 211000 공홈기준 형성되어있었다.

 

그 중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은

가을의 정수.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향에 이제 막 익은 배의 신선함을 입히고 호박, 파출리, 우디향으로 은은함을 더했습니다.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탑노트 : 킹 윌리엄 페어 / 잘 영글은 신선한 배의 과즙에서 느껴지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과일향을 담았습니다.

하트 노트 : 프리지아 / 전형적인 브리티시 스타일. 새하얀 프리지아에서 느껴지는 섬세하고도 독특한 향이 미들 노트를 가득 채워줍니다.

베이스 노트 : 파츌리 / 감각적이면서도 깊고 우디한 노트로 잔향을 오래 지속시켜 줍니다.

 

공홈에는 가을의 정수라고 적혀있던데, 시향해본 느낌으로는 오히려 여름에 잘 어울릴 법한 향이였다.

과일의 달달한 향 + 프리지아 향이 많이 나서 나이 어린 여성분들에게 가볍게 잘 어울릴듯한 시원하면서 여성스러운 향입니다.

너무 딥하지도 않은것이 마지막에 약간의 우드향이 나는데 아주 잔향이라 잘 느껴지지는 않네요.

 

이게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교통에서 한번쯤 맡아볼법한 냄새입니다.

과일 특유의 달달한 향이 나지만, 너무 달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여름에 어울릴법하게 나에게는 시원하게 느껴졌네요.

여성미넘치면서 사랑스러운듯한 향입니다 한마디로

 

코롱이여서 냄새가 오래 지속되는 편은 아니지만 나는 오히려 코롱이 낫다.

여윽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향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 날아간 느낌이 오히려 좋았다. 

진짜 향수 초보자임 ㅋㅋㅋㅋ

 

 

가격대도 30ml 십만원대라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적합한 가격대인듯하네요. 

내돈주고는 아까워... 향알못에게는 ㅋㅋㅋㅋㅋ 버거운 가격대. 조말론이라서 그런가 코롱이 이 정도면 퍼퓸은 얼마란 것이냐 ㅋㅋㅋ

 

공홈에 나온 코롱사용법은

손목에 문대라고 적혀있네요. 손목에 뿌리는 짓은 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롱 사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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