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뿌리기 좋은 조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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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랄계열의 향수를 자주 쓰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유명한 향기!
바로 바이레도의 오 드 퍼퓸 라튤립!
바이레도 브랜드 중에서도 베스트인 제품입니다 ㅎㅎ
퍼퓸 ▶ 오드퍼퓸 ▶오드뚜왈렛 ▶오드코롱 ▶샤워코롱
이중 오드퍼퓸에 해당하면서 지속시간이 평균 8시간 정도입니다.
탑노트 : 루바브, 시클라멘, 후리지아
하트노트 : 튤립
베이스노트 : 블론드 우드, 베티버
참고로!
탑노트는 보통 발향의 시작과 가장 처음 맡게되는 향이며 하트노트는 향수를 뿌린후 일정시간후 나는 향으로 향수의 중심을 표현하는 향입니다. 베이스는 일명 잔향입니다.
바이레도는 2006년 창립된 스웨덴의 니치향수 브랜드로 프랑스에서 제조됩니다.
베이레도는 향기에 의한 이란 바이 레도런스의 줄임말이라고 하네요 ㅎㅎ
개봉샷! 용량은 50ml 이며 구매처는 시마을입니다~ 카드할인 쿠폰 끌어모아 페이백해줘서 구매함 ㅎㅎ
정가는 250,000 이네요 ㅎㄷㄷ 향수쪽에서는 비싼 향수는 아니고 중간가격대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 비싸긴 하네요 ㅠㅠ
겨울이 다 가고 있는 지금 시점, 딱 어울리는 향기임.
겨울의 기나길고 따분한 날들이 끝나가는 시점, 튤립의 향기로 인해 봄이 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ㅠㅠ
비싼 제품인만큼 꼼꼼히 포장되어 오는 ㅋㅋㅋ 내돈내산이지만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느낌 ㅠㅠ 뜯는 재미가 느껴짐 ㅋㅋㅋ
향수 입문자보다는 중수? ㅋㅋ 에게 추천할만한 향입니다. 가벼운 느낌만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은은하지만 튤립향이라 너무 많이 뿌리면 살짝 머리 아플때 있긴 하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쓰다보니 익숙해짐.
지속력도 괜찮은 편인거 같아요. 아침에 뿌리고 나가도 오후까지 은은하게 남아있습니다.
달콤하고 향긋한 꽃내음에 살짝쿵들어간 프레시한 향이 꽤나 오래동안 지속되는 걸로 유명해 여성여성한 느낌이 강한 향수입니다.
완전 생화향이며 매일매일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호불호 별로 안 갈릴듯한 향으로 유명합니다
향수에 연령이 없다고 하지만 20대 초반보다는 20대 후반부터가 어울릴만한 여성스런 향입니다.
비싼가격인만큼 매일매일 꾸준히 뿌려야 겠습니다 ㅎㅎ 바이레도 처음이데 뚜껑도 자석이야 ㅋㅋ 별것도 아닌데 감동의 물결 ㅠㅠ
찐으로! 내가 산 제품중 가장 기뻣음 ㅋㅋㅋ 몇년만에 택배 뜯는데 설렘을 경험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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