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사이 냉이김밥 레시피가 우후죽순 퍼져가고 있음.
매년 해먹어야지 마음속으로 다짐했는데 냉이 손질하기 싫어 미뤄두고 있음.
은근 봄나물들이 향긋하고 맛있는데 다듬기 개빡센 ...... 하다가 빡침 ㅋㅋ 내던져버리고 싶은 심정...
올해는 꼭 해먹어야 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냉이김밥 레시피.
냉이나, 달래로 많이 싸던데 냉이로 싸는게 더 흔한 방법인듯..?
: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 냉이! 채소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입니다.
냉이 손질방법
: 흙을 털어내고 누렇게 변한 겉잎을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냉이 보관방법
: 보통 3일로 랩에 싸서 습기를 유지해 주면 냉장고에서 2~3일은 견딜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것은 살짝 데쳐서 보관한다
보통 냉이김밥 2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밥에 냉이를 섞은 후 말기
or
김밥 속 재료로 냉이나물? 형식으로 넣어 말기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취향껏 하면 될 거 같고 내가 찾아본 레시피는 밥에 냉이를 섞어서 마는 냉이김밥 형식임 ㅎㅎ
🌼(김밥 5줄 기준) 재료🌼
냉이
당근1개
계란3~4개
스팸
김밥용 김
밥
맛소금이나 소금
참기름
+++ 햄은 스팸과애들로 준비하면 되는데
내 기준 역시 스팸이 젤 젤 맛났음
런천미트는 특유의 향이 좀 있더라고ㅠㅜ
그래도 가성비가 좋아서 리챔이나 런천미트도 괜츈
제일 중요한 냉이
냉이김밥은 냉이 손질이 젤 빡세ㅜㅜ
과도로 아래에서 위로 벗기듯이 이물질들
제거한다 생각하고 손질하면 되는데
이때부터 냉이향이 솔솔나면서 냉이테라피 시작이여
+++++똑똑한 여시가 냉이 뿌리는
칫솔로 박박 닦으면 손질 쉽다고 합니다!!
당근 한개를 채 썰어서 맛소금이나 소금
티스푼 0.5정도 넣어서 절여줘
햄은 볶음밥에 넣듯이 잘게 다줘주는게 포인트
양은 햄 좋아하면 많이 넣어도 되지만
나는 2/3 넣어줬어
본인의 햄에 따라서 적당량 넣어주면 돼!
밥에 맛소금이나 소금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해줘
밥만 먹어도 맛있다 싶을 짭쪼름한 정도로!
냉이를 끓는물에 한번 삶아서
(1분정도만..! 데친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쫑쫑 썰어 넣어주고
(사진은 넘 큼..좀만 더 쫑쫑 다져서)
참기름 휙휙 둘러서 간해줘
깨소금도 있으면 넣어줘
설거지하기 귀찮으니까 후라이팬 한개로
당근부터 볶아주고
ㄱㅖ란 지단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서
썰어주고
아까 다져놓은 햄에 간장 어른숟가락 반도 안차게
쪼끔만 해서 볶아줘
밥에다가 햄 넣고 섞어주면 돼!
이제 김밥용김에 밥 펼치고
당근 넣고
계란도 넣어서 말아주면
ㅊㅊ ㅇㅅㅅㄷ 배도라지
간단히 해먹기 좋은 양배추 참치덮밥, 양배추항정살덮밥 레시피 (0) | 2024.03.07 |
---|---|
요즘 해먹기 좋은 레시피, 묵은지 들기름 막국수 (+참나물 막국수) (0) | 2024.03.05 |
이자카야에서 먹던 양배추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 먹는법 (0) | 2024.03.05 |
간편 레시피! 사먹지 말고 만들자 집에서 만드는 초간단 마늘빵 레시피 (0) | 2024.02.27 |
봄에 해 먹고 싶은 레시피 봄향기 물씬 나혼산 키 레시피 냉이새우전 (0) | 2024.02.25 |
댓글 영역